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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비둘기1004 2009. 8. 4. 17:56

 




작지만 매력 넘치는 나라, 모나코 여행

 

  
20 세기 초 부터 부와 화려함으로 명성을 떨친  유럽 최고 카지노  몬테 칼로
카지노 몬테카를로 가 한눈에 보이는 모나코의 분수대 계단에 앉아 당신에게 편지를 쓴다.
초특급 카지노의 화려함이 주위를 압도한다. 외국에서 수학여행을 온 듯한 학생들이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다.
자기들도 언젠가 고급차를 타고 와서 영화 속 주인공같이 멋진 모습으로 저곳에 들어가는 꿈을 꾸는 것일까.
카지노 주변의 별천지 같은 분위기에 취하기는 어른도 마찬가지다.
카지노 앞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페라리 같은 고가의 자동차 앞에서 기념촬영에 한창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그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빌며 모나코 여행을 시작한다.
  



대공 궁전이 있는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모나코 항구.항구로 가는 길가의 카페와 레스토랑들. 초미니 왕국 모나코 이 조그만 나라가 오늘날 많은 사람이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 된 이유 몬테카를로의 카지노,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경주, 모나코 공국의 통치자인 레니에 3 세의 부인이었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
영화계 갖 데뷰 시절의 그레이스 켈리 모나코 공국의 레니에 3 세와의 결혼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도 자주 열리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자동차 경주다. 대표적인 것이 1월에 열리는 모터랠리와 5월의 F1(포뮬러 원) 그랑프리다. 1 월의 모터 랠리는 일반 자동차를 개조해 300 마력 정도로 성능을 높이고, 4륜구동의 경주. 5 월의 F1 그랑프리는 세계 최고 선수들이 출전해 지상 최고의 주행기계, 일명 ‘머신’을 최고 시속 270 km로 주행한다. 두 경기 모두 시내도로를 통제하고 경주를 열기 때문에 일반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보다 훨씬 박진감이 넘치고, 선수들은 이 경기에서 우승하는 것을 아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귀를 찢을 듯한 자동차들의 굉음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레이스가 사람들을 열광케 한다 아래 동영상 링크 주소를 클릭, 유명한 F 1 모나코 대회 실황 앞부분 1/3 은 페션 쇼,아래 주소 클릭, 화면 삼각형 클릭 한 후 화면 아래 진행 버튼 동그란 단추 나가는 방향으로 1/3 앞쪽으로, 모나코 모나코 공국 (Principality of Manaco) 프랑스 니스(Nice)에서 동쪽으로 약 15 km 여기에서 동쪽으로 15 km 더 가면 이탈리아 면적은1.95㎢ 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첫번째는 로마의 바티칸 교황령국) 모나코, 니스, 칸 이곳은 다 해안가에 있으며 이 해안 지역을 코트 다쥐르 라고 한다 모나코는 정말 작은 나라다. 평으로 환산하면 약 60 만평 정도의 넓이다 여의도 면적의 약 1/4 인구 약 3 만명 부호들의 요트와 크루즈 유람선, 여객선들이 떠 있는 항구 해안을두고 모나코의 이곳 저곳을 보려면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 모나코 이곳 저곳을 다닐수가 있다 일명 코끼리 열차를 타고 가면 편안하게 즐길수 있다 모나코에 있는 특급 호텔, 호텔 드 파리 호텔 드 파리 의 현관 모나코 기후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겨울에도 비가 약간 올 뿐 그리 춥지 않고 여름은 건조하며 대단히 덥다. 연중 300일은 태양을 즐길 수 있다 싸구려 숙박과 자연보다 카지노에 줄을 잇는 리무진, 레니에왕의 기념 머그컵, 몬테카를로 해변에 누워있는 토플리스(비키니 윗옷을 걸치지 않은)여성들이 있다 휠끗휠끗 쳐다보지말고 당당하게 보아라 ! 안잡아 간다 ! 현 주민은 타 지역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지대가 울퉁불퉁한 바위 위의 언덕지대이며, 간간히 매혹적인 해안절벽이 펼쳐진다 모나코의 역사는 한 나라의 역사라기보다는 그리말디(Grimaldi)가문의 가족사라고 해야될 것이다 지금의 모나코가 있는 곳은 석기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고 있었다고 하며 전설에 의하면, 로마시대 데보트라는 사람이 코르시카 순교자의 시체를 배에 태워 아프리카에 보냈으나 그 보트가 표류하면서 현재의 모나코 해안에 닿았다는 것이고, 그의 은총으로 모나코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 지역(현 왕궁주변)에 건축물을 처음으로 세운 이들은 13세기 모나코를 지배한 황제당 제노바 왕조인 리구리아인들이었다 그리말디가의 역사는 이들 뒷편 성채에 자리잡은 1297년부터 시작되었고 1489년 프랑스 왕 샤를르 8세는 모나코의 독립을 승인하였다 1524년과 1641년동안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지만 독립국이면서도 프랑스와의 관계는 긴밀하였다. 그러나 프랑스의 소유욕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1793년 신 혁명제도하에서 모나코는 합병되었다 1861년 체결된 조약에서 모나코는 재독립하었고, 세금문제의 제한에 대해 최근 수십년 동안 모나코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과 프랑스지점의 세금납부를 거부하며 투쟁하고 있다 1962년 16 %밖에 안되는 순수 모나코국민들에 의해 선출된 의회를 설립하였다 그러나 모든 법안들은 왕의 허가를 받아야하므로 의회는 형식에 불과한 것이고, 소득세를 거둬들이지 않는 나라에서 거론할 일은 실상 그리 많지 않았다 성수기와 비수기의 중간시즌인 4,5월과 9,10월이 모나코의 날씨가 가장 쾌적하다 여름은 매우 덥고, 대부분 유럽에서과 같이 인파에 떠밀려 다닐 것이다 비가 조금 오지만 춥지는 않다. 연중 300 여일 햇볕의 날이다 주요 여행지 왕궁(Palais du Prince) 13세기 경 세워진 모나코 왕궁 내부는 한번 구경할 만하다 왕의 방을 포함한 15개 방들이 일반에게 공개된다. 입장료가 아깝다면 궁 밖에서 행해지는 근위병 교대식만 볼 수도 있다. 나폴레옹 유물 박물관 메달, 동전, 칼, 유니폼 등과 장식품 손수건, 양말 등 나폴레옹이 쓰던 개인 소지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해양 박물관(Musee Oceanographique) 90개의 수 수족관과 살아있는 산호가 전시된 곳으로 유럽에서 최고의 아쿠아리움으로 꼽힐 것이다 몬테 카를로 카지노 (Monte Carlo Casino) 카지노가 아니었다면 모나코는 단지 해변가 작은 마을로 흘려버릴 곳이었다 비록 동전 몇 푼만 쥐고 있더라도 좀 있는 체 한다면 이곳의 호화스러운 분위기와 무료 화장실을 누릴 기회를 갖는다 21세 이상 입장 가능하고 일반실 입장 시 반바지 차림은 NO 오후 9시 이후 특별실 남성 입장객들은 반드시 넥타이에 정장 차림이어야 한다 그러나 비싼 입장료를 생각한다면 일반실(Salon Ordinaire)은 50FF, 특별실(Salon Privees)은 100FF! 배낭여행객들은 바로크 풍의 멋진 외곽 건축물만 구경하는 것이 좋겠다 유럽 최대의 도박장 몬테칼로 카지노 카지노 내 식당 카지노 내부 일부분 카지노 외관 카지노 앞 관광객들 밤의 카지노 요트와 크루즈 유람선들로 붐비는 부부 전 영화 배우,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동영상 그레이스 켈리의 무덤 이제 궁전 광장을 나와서 성당(Cathedrale)이 있는 곳으로 가본다. 성당은 19세기에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는데 백색의 외관이 꽤 장엄하다. 성당 안에는 모나코 왕족들의 무덤이 있다. 성당 바닥에 편평한 묘석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고, 그중 가장 많은 꽃이 바쳐진 것이 바로 그레이스 켈리의 무덤이다. 사람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그녀를 추모한다. 성당 내 그레이스 켈리의 묘. 다른 날 다른 사람의 촬영 깍아 세운 듯 아름다운 식물원 에는 세계 각처에서 수집한 7천여 종의 선인장과 유사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곳의 입장료에는 전망대 동굴 (언덕을 279 계단 내려가면 있는 동굴들)과 원시 인류사 박물관 관람도 포함되어 있다 모나코 국립 박물관 이곳은 일반적인 국립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바윗덩어리나 박제동물들 대신, 인형들로 전시관이 채워져 있다 춤추는 Josephine Baker 로봇에서부터 캐롤라인 공주가 갖고 놀았던 Ken과 바비 인형도 있다 레저 스포츠 몬테카를로 해변에서의 썬탠과 요트도 알아줄 만하다 카지노의 스릴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느껴보고 싶으면 4.5km의 항해코스도 누릴 수 있으며 아름다운 공원과 산책로에서 프랑스와 이태리의 풍치를 맛볼 수도 있다 관광객 들로 붐비는 골목 상점 들. 현재 가족들이 거주하는 왕궁. 안은 어떤지 몰라도 외관은 의외로 소박하다. 가이드 이야기로는 왕도 어떨 때는 혼자 차를 몰고 나가기도 한다고. 아름답기 그지 없는 동네. 카지노장 의 입구 야외 노천 카페 전경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이만큼 경치 좋고 멋진 곳은 흔치 않은 것 같다. 고급스럽고, 부유함이 저절로 느껴지는...; 묘하게 환락의 도시라는 모나코에서, 마음 편안한 평화로움을 느꼈다면,너무 역설적인 표현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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